■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병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키워드로 짚어보겠습니다. 김병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두 분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첫 번째 키워드 뭡니까? 오늘 첫 번째 키워드 보겠습니다. 김성태 판도라의 상자, 찻잔 속 태풍입니다.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 일단 어제 13시간 넘는 고강도 조사를 받았는데 어제 어떤 점들을 중점적으로 조사받았습니까?
[김병민]
김성태 전 회장에 제기되고 있는 혐의들이 상당한데요. 이 모든 일의 중심은 쌍방울이라는 회사를 중점으로 횡령과 배임에 초점이 맞춰져 있을 겁니다. 그러니까 전환사채 의혹이라든지 변호사비 대납 의혹 이 모든 일들이 결과적으로 돌고 돌아가면 쌍방울이라고 하는 회삿돈을 어떻게 횡령하고 또 여기 주주들에게 피해를 입히게 되는 배임 등에 대한 문제가 가장 중점적이기 때문에 여기에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것 같고요. 추가적인 조사 과정에서 국민들이 관심을 갖게 되는 건 이재명 대표와의 연관성 아니겠습니까?
여기에 대한 변호사비 대납 의혹도 마찬가지입니다마는 북한으로 대북 불법 송금에 관한 내용들은 대한민국 국가 안보와도 직결돼 있는 상황이라 여기에 대한 관심도 지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하루 조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체포 이후 구속영장이 청구가 될 것이고요. 구속되고 난 다음 기소가 될 때까지 남은 기간 동안 집중적인 나머지 조사들이 관련된 혐의들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이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대표와 김성태 전 회장은 서로 모르는 관계라고 양쪽이 얘기하고 있습니다마는 2018년, 2019년 당시 쌍방울그룹의 최대 관심사도 대북사업이었던 것으로 보이고 경기도도 당시에 대북사업, 방북 여기에 굉장히 공을 들이고 있었고. 그래서 이해관계가 맞고. 그러면서 뭔가 오간 것이 아니냐라는 게 검찰의 의심이자 또 국민들 중에도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단 말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최진봉]
그러니까 저는 그 부분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지난 문재인 정부 때 남북관계가 좋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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